회원님들께
좀전에 건강보험관리공단 경인지부에서 열린 평가자문회의를 다녀왔습니다.
회원들에게 전달할만한 특이사항은 없었고, 평가기관 전체의 상위 10% 기관을 선정하여 작년 매출의 약 5%선 내외, 상한선 2억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는 것이 요점이었습니다.
제가 방문간호사회자의 입장으로 58개 항목을 모두 검토했으며, 이 내용으로 10일간 평가에 대비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으니 다음부터는 적어도 한달이상의 충분한 준비기간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주문하였고, 이번에 방문간호는 전국에서 205개 방문간호기관이 평가받는다고 하여 사업성이 없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지역별로 보니 서울이 45개소, 경기가 42개소, 강원이 23개소, 경북이 19개소, 대전이 11개소, 그리고 나머지 광역단체들은 한자리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평가의 특징은 주야간보호에 변별력을 높였다는 이야기였고, 항목 하나하나 준비해서는 안되고 평가항목간에 연결고리가 있음을 강조하더군요.
공식적으로 이번 평가는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하네요. 평가기관의 순서는 무작위로 선정하여 평가일 10일전에 공지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별로 영양가 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혹시나 참고가 되실까해서 간단히 전합니다.
회장 송미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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